요즘 현대인에게 가장 심각한 질환 중 하나가 치매인데요. 어쩌면 우리가 가장 무서워 하는 암이나 심혈관 질환보다도 더 무서울수 있죠.
뇌를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뇌를 많이 쓰면 좋다고 하죠.
뇌를 자주 사용하는 방법을 포함해서 이 글에서는 뇌를 건강하게 오래오래 지킬수 있는 방법 몇가지에 대해 알아 보고자 합니다.
뇌를 자주 사용하라.
새로운 뇌 세포는 주로 두 부분에서 만들어 진다고 해요. 즉, 전뇌의 액체가 가득한 뇌실과, 새로운 기억이 만들어지는 해마에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동물실험(쥐 실험)에서 새로운 경험에 주기적으로 노출되면 새로운 뉴런이 많이 생긴다는 사실이 밝혀 졌는데요. 목 아래 근육처럼 운동을 함으로써 뇌를 개발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독일의 한 연구에서 특정 사람들에게 마술을 가르쳤는데요. 이 사람들을 교육과정에서 특정부위의 회백질이 크게 증가했다고 해요. 하지만, 연습을 중단하니 곧 이런 현상은 사라졌다고 하네요. 인간을 대상으로 한 일부 실험은 평생에 걸쳐 지적 활동을 계속하면 노년의 인식 능력 하락을 막을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내 몸의 건강을 생각하라
뇌를 지적으로 활발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은 어떻게 하면 건강해 질수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생각하면서 찾아내려는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에 대한 혜택은 한가지가 아닌 두가지라고 하는데요. 그것은 나무가 사람을 두번 따뜻하게 해주는 원리와 같습니다. 나무를 베면서 땀을 흘릴때 한번, 땔감을 때면서 따뜻하게 해주니 결국 두번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죠. 건강과 행복에 이르는 최선의 길이 무엇일까 하고 찾는 지적 노력이 정신을 건강하게 해주고요. 또 그 알아낸 방법들을 활용하니 뇌의 건강을 증진시켜 줄것이기 때문입니다.
약물 남용을 하지 말라
중독성 약물과 습관은 건강에 안 좋은 것은 대부분 알고 있는데요. 뇌에 도 안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들은 뇌의 도파민 수용체를 강하게 자극한다고 합니다. 그것은 도파민이 쾌락의 신경전달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뇌는 쾌락을 추구하도록 조성돼 있다고 해요. 도파민은 어려운 과제를 수행했을 때 성취감, 사랑하고 배려하는 관계, 창조적 천재성이 발휘되는 작업에 대한 정당한 평가 등에서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도파민 수용체는 축구 시합이나 전쟁의 승리와 같은 승전보를 전해 들었을때도 분비됩니다. 그런데, 도파민은 이렇게 예상했던 결과보다 뜻밖의 긍정적인 결과가 발생할때 더 많이 분비되는데요. 도박에서 예상치 못하게 돈을 땄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슬롯머신에서 잭팟이 터졌을때 도파민이 훨씬 더 많이 분비된다고 해요. 그것이 바로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일로부터 쾌락을 얻지 못할때 이러한 일들에 쉽게 중독되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약물을 남용하고 도박을 탐닉함으로써 이런 중독증에 굴복하게 되면 인생이 실패로 끝나게 되는 것은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소량의 알콜은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방출시킵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마시면 뇌에서 도파민은 물론 행복과 즐거움을 관장하는 다른 신경전달 물질들도 과다 방출하게 되어 결국 고갈되게 마련입니다. 알코올 중독자들은 쾌락을 위해 더 많이 마시게 되고 신경전달물질은 더욱 고갈되어 몰락하게 됩니다.
약물 중독도 이와 똑같다고 볼수 있으므로, 건강한 뇌를 지키기 위해서는 약물 남용을 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뇌에 도움되는 영양소 섭취
뇌 건강은 적절한 식사, 육체적으로 활동적인 생활방식,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특정 영양소 보충을 통해 지킬수 있는데요. 아래 영양소들이 그것들입니다.
빈포세틴
빙카에서 추출되는 빈포세틴은 혈액의 뇌 유입과 에너지를 높여 줍니다. 기억력이 부실한 사람은 물론 정상적인 사람들의 기억력을 강화해 줍니다. 빈포세틴을 은행잎추출물과 함께 복용 시 정상적인 기억력을 가진 사람의 뇌에서도 단기 기억의 저장 속도가 크게 빨라진다고해요. 노화에 따른 기억력 장애를 가진 환자들의 경우 기억력 강화 효과가 매우 좋았다고 합니다. 하루에 두번 10mg을 복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포스파티딜세린
포스파디딜세린은 인체내 모든 조직의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천연의 인지질인데요. 특히 뇌에 많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을 보충하면 노화에 따른 기억력 감퇴로 진단된 환자들의 기억 상실이 늦춰지고 심지어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주요 노화 호르몬이기도 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도 감소시킨다고 해요. 1개월 동안 하루 두번 100mg, rm gnfhsms aodlf 100mg으로 줄여서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아세틸-L-카르니틴
ALC(Acetyl L Carnitine)는 지방산을 미토콘드리아 내부로 운반해주는 물질인데요. 미토콘드리아에서 지방산이 연료로 연소됩니다. 유사한 분자, 카르니틴이 특정의 심장 및 근육 질병을 치료하는데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는데요. 과학자들은 이것이 일부 환자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기분도 좋아지게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해요. 추가 연구를 통해 ALC가 카르니틴보다 뇌에 훨씬 더 좋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ALC는 뇌 조직의 염증과 산화 손상 속도를 늦춰 뇌를 노화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하루 두번 500~1,000mg씩 복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은행잎 추출물
은행잎 추출물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해주고 뇌 기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줍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은행잎추출물은 노인들의 단기기억 장애를 줄여주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의 은행잎추출물 판매액이 한 해 10억 달러를 넘고 있고요. 유럽에서는 은행잎추출물이 처방약으로 의사들이 기억장애 치료제로 그 어떤 물질보다도 은행잎추출물을 흔하게 처방한다고 해요. 하루 두 번 80~120mg을 복용할 것을 권하고 있어요.
프레그네놀론
프레그네놀론은 동물실험을 통해 뉴런 사이의 교신을 개선해 줄수 있음을 확인했는데요.
학습 및 기억 장애를 가지고 있는 쥐는 장애가 없는 쥐에 비해 프레그네놀론 수치가 더 낮았다고 합니다. 또 프레그네놀론을 복용하자 배운 것을 간직하는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프리그네놀론은 인간의 뇌를 지지해주는 세포인 신경교세포에서 만들어 지는데요. 신경교 세포에서 프레그네놀론이 감마아미노부티르산 수용체를 자극함으로써 뇌의 활동을 진정시킬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수의 항불안제가 동일한 수용체와 결합해 불안을 잠재운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 번 5~25mg을 복용하면 되는데요. 남성의 경우엔 테스토스테론이나 DHEA를 복용할때처럼 프레그네놀론을 복용시에도 PSA(전립선특이항원)수치를 점검해야 합니다.
EPA/DHA
뇌는 60%가 지방으로 그 중 고도불포화 지방산인 DHA가 가장 많다고 해요. DHA 보충제나 그것의 전구 음식물인 EPA는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데, 뇌 세포막의 탄력성을 높여 준다고 합니다. 오메가 3지방산과 오메가 6 지방산의 비율이 1:1이 되면 좋다고 하는데요. 실 생활에서는 오메가 3지방산보다 오메가 6지방산 섭취 비율이 지난 반세기 동안 급격하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오메가 6지방산으로 옥수수 기름과 홍화유는 오메가 3지방의 20배나 된다고 해요, EPA/DHA를 보충해 주면 우울증, 공격성, 불안증 등 신경정신과 증상을 치료할수 있다는 사실이 수많은 연구 결과 확인됐습니다. 때문에 EPA/DHA는 매일 섭취하는 게 중요하고요. 건강한 뇌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EPA 1,000mg~3,000mg, DHA 700mg~2,000mg 복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콜린이 많을수록 노화가 늦게 진행된다고 해요.
이 영양소는 치매를 앓는 쥐의 기억력을 향상시켰고, 정상적인 사람들의 기억과 학습에도 도움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하루에 두번~네번 900mg을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요.
정리
오늘은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노화가 진행되면서 우리가 가장 걱정하는 것 중 1순위가 치매입니다. 뇌를 건강하게 하는 방법을 잘 숙지하시고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러므로 DHA/EPA가 많은 식품, 은행잎추출물이 들은 보충제 등으로 미리 미리 관리하는 것이 현명할 듯 싶습니다. 기억력이 많이 떨어지고 자꾸 잊어버리는 나이에 접어들면 각별히 신경쓰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