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 잘되는 자세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살아가면서 먹는 즐거움은 가장 큰 행복 중 하나 인데요. 하지만 음식을 맛있게 먹은후 소화가 잘 안된다면 그 행복이 반감되고 곧 뭘 잘 못 먹었는지 후회하게 됩니다. 소화가 잘 되고 안되고는 먹는 음식의 종류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먹은 후 평소 가지는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소화 잘되는 자세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잠잘때의 자세와 생활 자세를 바꾸면 도움이 되는데, 어떻게 자야 하고 어떤 생활습관을 가져야 소화에 도움이 되는지 지금 여기서 알아보겠습니다.
왼쪽으로 누워 잔다.

소화 잘되는 자세, 왼쪽으로 누워자기
소화 잘되는 자세 중 하나는 왼쪽으로 누워자는 방법입니다. 잠을 잘때 천정을 등을 바닥에 대고 눈은 천정을 향해 똑바로 누워 자는 것도 좋다고 하는데, 사실 많은 경우 왼쪽 또는 오른쪽으로 누워자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이때 왼쪽, 오른쪽 어느 방향으로 누워자는가에 따라 소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즉, 오른쪽으로 눕는 것보다 왼쪽으로 누워자는게 소화를 더 잘 되게 하는데, 그 이유는 왼쪽으로 눕게되면 음식물이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고 속쓰림도 덜 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 모양을 정면에서 보면 좌우 대칭이 되는 모양이 아니고 오른쪽보다 왼쪽으로 넓은 부분이 위치해 있고 오른족은 더 좁은 부분으로 돼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아래 그림 참조)

이것은 왼쪽을 아래방향으로 해줘야 음식물이 안정적으로 위치하게 되고 자는 동안에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할 위험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소화를 잘되게 하는 자세 중에서 이 자세는 가장 많이 가장 많이 거론되는 자세인데요. 실제 연구에서도 왼쪽으로 누워자는 경우보다 오른쪽으로 누워잘때 역류한 횟수가 더 많았고 위산분비도 더 많이 된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소화 잘되는 생활 자세
소화 잘되는 자세 중에는 잠을 자는 모 외에도 평소 생활습관도 매우 중요한데요. 여기에는 하면 좋은것과 하면 좋지 않은것이 있는데, 먼저 하면 좋은 것은 다음과 같아요.
좋은 생활자세
배를 따뜻하게 하자
소화 잘되는 자세 중에 하면 좋은 것은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건데요. 소화가 좀 잘 안된다싶을때 손으로 배를 자주 문질러 주면 손과 마찰에 의해 열이 발생해 배를 덥게 만들수 있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면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에도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합니다. 또 장의 원활한 운동으로 배변활동도 활발해져 변비 개선과 뱃살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될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생리질환도 감소시킬수 있습니다.
소화에 좋은 것을 마시자(소화에 좋은 3가지)
- 식초: 식사 전후 사과식초나 발효식초를 마시면 소화에 도움을 준다
- 매실차: 매실 속의 신맛 성분이 소화액 분비를 축진해 위장기능을 활발하게 해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 생강차; 생강은 위의 수축작용을 촉진해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해 더부룩함을 개선하고 만성소화불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좋은 생활자세
소화 잘되는 자세 중 하면 안 좋은 것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우유를 먹지 말것
먹지말아야 할 음식 중 하나는 우유입니다. 우유를 마시고 나면 속이 불편한 것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생기는 현상인데요. 소화되지 않은 유당은 대장 속에 사는 박테리아와 만나 발효되어 설사 또는 복통을 일으키는 소위 유당불내증이 있을수 있습니다. 또 흔히 우유가 알칼리성분이라 산성을 만나면 중화되어 위를 보호하고 솎쓰림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생각할수 있는데요. 잠깐동안은 그럴수 있지만 우유속에 들어 있는 칼슘성분이 위산분비를 늘려 결국 속을 쓰리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우유속에 들어있는 단백질성분 카제인도 위산을 만나 덩어리가 지면서 이를 소화시키기 위해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하게 돼 결국 우유는 소화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탄산음료를 먹지 말것
탄산음료를 마시면 탄산가스가 역류성 식도염 등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에게 트림과 더부룩하게 할수 있고 위벽을 자극해 염증 유발을 할수 있어 소화가 잘 안될때는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밥을 물에 말아 먹지 말것
밥을 물이나 국에 말아 먹으면 기본적으로 씹는 횟수가 줄어드는데요. 이때 침에서 분비되는 아밀라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줄어들어 쌀의 주성분인 녹말을 분해 효과가 약해지고 위 속에서의 소화액도 물과 희석돼 소화에 장애가 될수 있어 말아먹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정리
지금까지 소화 잘되는 자세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면 약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은데요. 평소 소화 잘되는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해결한다면 약을 덜 먹게 되고 몸의 면역성을 길러 더 건강한 위장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역류성 식도염이나 평소 소화가 잘 안된다면 가능하면 왼쪽으로 누워자는 것을 생활화 하면 좋겠고요. 또 소화가 잘 안될때는 밥을 말아먹지 말고 우유나 탄산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또 만성소화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경우 식사 전후에 식초를 한두 스푼씩 드셔 보는 것과 매실차와 생강차 등도 적극 활용해 보는것도 건강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오늘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오늘 하루도 위 편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